삼프로tv, 코스닥 상장 불발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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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문 유투브 채널 삼프로TV의 코스닥 상장이 불발됐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삼프로TV를 운영하고 있는 이브로드캐스팅의 상장에 대해 미승인 결정을 내렸다.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캡처

이브로드캐스팅은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 상장 목적으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 방식으로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 결정은 이브로드캐스팅의 상장 신청 절차 시작 7개월 만이다. 

 

상장위의 불허 결정은 유투브 중심의 삼프로TV 사업모델이 지속될지에 대한 의구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삼프로TV는 2022년 매출 281억,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고 상장 신청 시점 구독자가 230만에 달하는 거대 유투브이지만 매출 절반 이상이 광고 수입을 통해 발생하는 구조인데다 최근 들어 구독자 증가 추세도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브로드캐스팅은 미승인 결정에 불복할 경우 한국거래소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는 잇지만, 재심의 결과 결정이 번복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같은 회의에서 반도체 제조업체인 아이씨디케이에 대해서는 상장예비심사를 확정했다. 아이씨디케이는 솔루션 용역, VIA PUF 보안칩, 보안모듈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액은 25억6700만원, 영업적자 33억 3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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