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한 달째 ‘공천 내전’ 野, 이래놓고 정권심판 공감 얻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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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 달 가까이 공천 갈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어제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인 홍영표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확정했다. 같은 친문계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천 배제를 결정한 지 이틀 만이다. 비명(비이재명)계 기동민 의원의 컷오프도 함께 확정됐다. 이들 지역구에선 친명(친이재명) 인사 간 경선이 치러지거나 원외 친명 인사가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인영 의원에 대해서도 컷오프 여부를 논의했다고 한다. 홍 의원은 “이재명을 위한 시스템 공천만 남았다”고 반발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의 공천 분란은 가히 내전(內戰) 수준이다. 이른바 ‘비명 횡사, 친명 횡재’로 불리는 민주당 공천 파동은 이제 심리적 분당을 넘어 실질적 집단 탈당과 반(反)이재명 신당 결성으로 이어질 분위기다. 홍 의원이 탈당하면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5번째 현역 의원이 된다. 이번 사태의 1차적 책임이 있는 당 공관위나 선관위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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