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시티 유일 학(學)세권 독점 상가..1,182세대 고정수요 확보 안정성 높아
▶ 아주대 평택병원 조성(2030년 예정)..풍부한 유동인구로 향후 가치 상승 ‘기대’
▶ 지상 1층 2개 동 전용 30~36㎡ 총 14호실..2월 23일 오후 1~2시 공개입찰

 ‘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의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오는 23일(금) 단지 내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근린생활시설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부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 2개 동, 전용 30~36㎡ 총 14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찰은 23일(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입찰신청금은 1,000만 원이다. 입찰 종료 후 바로 개찰할 계획이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근린생활시설은 브레인시티 내 최고입지를 자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브레인시티에서 유일한 학세권이라는 점이다. 실제 이 근린생활시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또 도보권 거리에 고등학교까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입시학원이나 특기학원이 입점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편의점, 제과점 등 학생들의 이용률이 높은 업종이 입점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개발 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이 근린생활시설 인근에는 아주대 평택병원이 2030년 조성 예정이다. 아주대 평택병원은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AI 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학병원이 있는 곳은 수많은 유동인구가 몰린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상권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대단지 아파트 내에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아파트에 조성된 근린생활시설은 입주민을 중심으로 고정 수요가 확보된 것이 특징이다. 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곳일수록 근린생활시설의 가치는 높아진다.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근린생활시설은 총 1,182세대를 고정수요로 두고 있어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평가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스트리트형 설계는 점포가 개방감 있게 배치되는 것으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 유동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효과적으로 고객 유치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매장들의 입점 선호도가 높고, 공실 위험은 낮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근린생활시설은 대로변을 따라 조성돼 스트리트형 설계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