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 이언주 경선 승리…민주당 용인정 후보로 본선행[종합]”-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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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 경선 승리
의정부갑은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본선행
문희상 전 의장 아들 문석균 경선서 패배
의정부을 이재강·청주청원 송재봉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에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정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경기 용인시정 후보로 4·10 총선 본선에 진출했다.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는 의정부시갑에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전 김대중재단 경기도 의정부지회장을 경선에서 눌렀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곳은 경기도 3곳, 충북 1곳이다.

경기 용인시정에선 이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의원은 경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꺾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지난달 민주당에 복당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광명시을에서 당선됐다. 이어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당내에서 친문 패권을 비판하다가 이듬해 국민의당으로 옮겼다. 이어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여당에 날을 세우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비판해오다가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 전 의원이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앞서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우리 민주당의 여전사 3인방”이라고 언급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 전 의원이 모두 본선행을 확정 짓게 됐다. 앞서 추 전 장관은 경기 하남시갑, 전 전 위원장은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각각 전략공천됐다.

경기 의정부시갑 경선에선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첫번째로 영입한 외부 인재인 박 변호사가 문 전 지회장을 이기고 민주당 후보로 정해졌다. 비영리법인과 환경단체에서 일했던 박 변호사는 기후위기 전문가로 꼽힌다.

경기 의정부시을에선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 전 부지사는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 임근재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팀장과 경선을 벌여 1위를 차지했다.

충북 청주시청원구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영입인재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정해졌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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