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지방정부협의회장 선임…“연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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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총회에서 제7기 회장에 선임됐다. 2016년 12월 출범한 협의회에는 현재 28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제공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협력 강화,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안 마련, 각 지역 특색에 맞는 계획 수립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신임 협의회장 선임 인사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량적 목표 달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원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폐목재 등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바꾸고, 폐합성수지는 시멘트 제조 원료로 전환하는 등 자원순환경제에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협약을 맺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삼기도 했다.

 

한편, 제7기 협의회는 △권역별 기초지방정부 탄소중립포럼 개최 △탄소중립 국제도시 포럼 개최 △제29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참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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