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 수혜주는?…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가능 종목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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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박근혜 대통령 취임 수혜주는 상아프론테크, 화진, 우진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종목군(群)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현대증권은 ‘근혜노믹스’ 기업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이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은 ▷ 해당 산업에서의 오랜 업력 ▷특허 등에 의해 보호되는 높은 자체 기술력 ▷ 성장 의지가 높은 건전한 최대주주에 의한 운영 등이라고 분석했다.

한병화 현대스몰캡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가능주 최선호주(탑픽)로 상아프론테크(089980), 화진(134780), 우진(105840)등을 꼽았다.

그는 “무분별한 투자보다 해당 기업이 정책의 지원으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주요 보고서 내용

▶근혜노믹스 기업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지난 주 발표된 박근혜정부 140대 국정과제를 분석한 결과 근혜노믹스하의 기업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신정부의 첫번째 국정목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가 선정되었고 이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이 채택되었다. 신정부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R&D 지원 확대, 2) 출연연구소 예산의 중소기업 지원 쿼터제 도입 3) 정부기술개발 결과물 중소기업 우선이전 법제화 3) 수출 및 판로지원 확대 4)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재형저축 및 퇴직공제제도 도입, 병역특례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정부는 공정거래법 집행 체계 개선이라는 국정과제를 통해 하도급법 상 부당단가입하, 부당한 발주 취소, 부당반품 등에 징벌적손해배상제를 우선 도입하고 점차 도입법위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지원과 대기업의 횡포로부터의 보호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근혜노믹스의 가장 중요한 기업정책이 될 것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업체에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의 정부정책 의지는 뚜렷하게 확인되었지만 성장 가능한 업체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현대 스몰캡팀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으로 1) 해당산업에서의 오랜 업력 2) 특허 등에 의해 보호되는 높은 자체 기술력 3) 성장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건전한 최대 주주에 의한 운영 등을 제시한다.

▶무분별한 정책 테마에 편승한 투자는 금물= 신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증시에 정책테마주 투자열기가 높다. 하지만 당사가 제시한 위와 같은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업체들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는 투자자들의 큰 손실만 양산할 뿐이다. 따라서 정책의 수혜정도를 파악하기 이전에 해당 기업들이 얼마나 준비된 우량한 업체들인지를 분석하는 투자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해당 기업들의 단기 실적 전망에 대한 분석도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현대 스몰캡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가능주 탑픽, 상아프론테크ㆍ화진ㆍ우진 = 현대 스몰캡팀은 박근혜정부하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업체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089980), 자동차 내장재 특수 증착업체인 화진(134780), 원전용 계측기 제조업체인 우진(105840)을 1차 선정한다. 이 업체들은 20~50년의 업력으로 해당 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전한 최대주주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아프론테크(089980);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해외업체들과 경쟁하면서 성장= 상아프론테크(089980)는 40년의 업력과 100개 이상의 특허권을 보유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업체이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가장 제조 난이도가 높고 IT,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동사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인데 이는 다음의 3가지 제품 생산력으로 증명된다. 동사는 5년간의 투자 끝에 12인치 반도체 웨이퍼용 이송용기(FOUP)를 개발 완료해 하반기부터 국내 반도체 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Shin-Etsu, Miraial, Entegris만이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가능해 전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복사기, 프린터용 Transfer Belt도 동사 기술력의 단면을 보여준다. Tranfer Belt는 폴리이미드라는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조되는데 일본의 Gunze라는 업체가 국내에 독점공급해왔다. 하지만 3년전부터 동사가 제품 개발을 완료한 후 삼성전자향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harp, Konica Minolta 등 일본업체들로 판매처를 확대 중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이송용 Cassette는 동사가 글로벌 점유율 1위로 (8세대 이상의 대면적용) LGD, BOE, AUO, Innolux 등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화진(134780): 자동차 내장재용 특수 증착 기술로 고객기반 해외로 확대 중 = 화진(134780)은 21년의 업력을 보유한 자동차 내장재용 특수 증착 업체이다. 수압전사 또는 이온 플라즈마 방식으로 플라스틱 표면에 다양한 무늬와 재료를 증착해서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에 납품하고 있다. 이온 플라즈마 방식은 국내 독점이고 수압전사 방식은 점유율 60%를 상회할 정도로 동사의 시장지위는 독보적이다. 동사는 지난해부터 일본의 Nissan, Honda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다른 해외 완성차업체들과의 계약도 협상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우진(105840): 원전용 초음파 유량계 개발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높아 =우진(105840)은 한국형 원전의 원자로내 계측기를 국산화한 업체로 50년의 업력과 11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원전용 초음파 유량계를 개발 완료해 국내외 원전에 수출할 예정이다. 동 제품은 장착 시 약 2%의 발전량 증가효과가 있고 원자로의 타입과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해 해외 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원전관련 기자재 업체 중 자체 기술로 개발한 부품을 수출할 수 있는 업체는 당분간 동사가 유일할 것으로 판단된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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