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한 순천의 조용우 조국과 함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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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문재인 정부 국정기록비서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출판 기념회를 열고 4.10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용우(57) 국민대학교 산학협력 교수가 전격 탈당했다.

조 교수는 탈당에 앞서 민주당의 공천 심사를 앞두고 끝내 공천 신청을 하지 않는 등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 교수는 12일 본인의 SNS에 “입당 8개월 여 만에 민주당을 탈당했다”며 “순천에서 저의 선거는 끝났지만 4월 총선 때까지 제가 할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저의 당선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으며, 이 황당한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국민들께 알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총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의 탈당으로 ‘순천갑’ 지역은 김문수,서갑원,손훈모,신성식,소병철 예비후보(선관위 등록 순)까지 5명이 막판 컷오프(경선참여 배제)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한 조 교수는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으로 함께 근무했던 조국 전 장관과 함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출신인 조 교수는 순천고, 한양대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까지 19년 여 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했고 이후 청와대에 입성해 국정기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한편,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조국 전 장관은 비례대표 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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