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경제시대 개척”… 한화, 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시설’ 착공|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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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단조립장 착공… 내년 누리호 등 발사체 제작

300여 누리호 참여 기업과 우주경제 생태계 활성화

단조립장 명칭 공모 이벤트 진행… 대국민 관심↑

손재일 대표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우주경제시대 개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단조립장) 내부 조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을 조성한다. 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를 확보해 민간 주도 우주경제시대 개척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사체 제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단조립장, 가칭)’ 착공식을 열었다.

전남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단조립장 착공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담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단조립장 착공을 계기로 우주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약 50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6만㎡ 규모 단조립장을 건립하고 오는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기를 비롯해 후속 발사체 제작도 추진한다. 또한 단조립장을 중심으로 300여 누리호 참여 기업 및 연구개발 기관과 협력해 우주발사체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말 누리호고도화사업의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 제작과 발사운용 업무를 맡고 있다.

단조립장 착공 발파식단조립장 착공 발파식

대한민국 우주경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단조립장 명칭 공모전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에 공개된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주기업으로서 우주경제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정도의 길을 걷고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민간 우주경제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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