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대 선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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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무대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9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 올랐다. 인천 서구편은 그가 MC를 보는 마지막 무대다.

 

김신영이 9일 인천에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했다. 사진=KBS

그는 관객들을 향해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 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 방방곡곡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 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신영은 세상을 떠난 고(故) 송해 후임으로 지난 2022년 9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자 MC였으나 1년 6개월여 만에 ‘전국노래자랑’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전파를 탄다. 김신영의 후임은 방송인 남희석이다.

 

김신영은 지난 5일 KBS로부터 갑작스러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의 하차와 관련해 KBS 측은 지난 7일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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