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안티프레자일’(ANTIFRAGILE)이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2월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레자일’이 누적 4억 회 이상 재생됐다.

르세라핌의 노래 중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약 7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는데, 공개된 지 1년4개월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재생 수가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안티프레자일’을 포함해 총 7곡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와 수록곡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 ‘블루 프레임’(Blue Flame) 등 각 음반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고루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미니 3집 ‘이지’(EAS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