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_1]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랑스 파리의 페로탕에서 개인 전시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친 심문섭 작가의 대표작 4점과 신작 2점이 오는 4월 1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프락 파리, 미하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장 중인 작가의 작품을 호텔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남 통영 출신의 심문섭 작가는 전통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반(反)조각’ 작품으로 국내 미술계의 새로운 기수로 떠올랐다. 이후 회화, 사진 등 작업 영역을 더욱 넓혀오면서 1971년부터 1975년까지 파리 비엔날레를 비롯해 상파울루, 시드니 비엔날레 등에도 연달아 출품하여 세계 무대에서도 지명도를 높였다.
특히 1981년 제2회 헨리무어 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예술성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데 이어 파리 루아얄 정원 전시에 한국인 작가 최초로 초대되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슈발리에를 수여받았다. 롯데호텔 서울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The Presentation(제시)’ 중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향후에도 호텔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럭셔리 스테이의 진면목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d_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