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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물산은 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몰에 미디어파사드 연출, 디저트 팝업 행사, 시설 정비 등 새단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불꽃과 레이저 연출을 통해 활기찬 새해를 알렸던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형형색색의 하트와 입체적인 큐피드 화살이 차오르는 ‘웜하트(Warm Heart)’ 연출을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매 시각 15분, 45분마다 볼 수 있다.3월 8일부터는 ‘완연한 봄 기운에 세상 밖으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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