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_1]
로터스는 에메야(Emeya) 가격을 유럽부터 공개했다. 에메야는 로터스 차세대 4도어 전기 세단으로 합산 총 출력 900마력대, 1회 완충시 WLTP 주행거리 최대 609km,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 등을 갖췄다. 국내에도 출시된다. 가격은 10만6400유로(약 1억5000만원)부터다.
![](https://cdn.top-rider.com/news/photo/202403/64541_161502_5044.jpg)
에메야 유럽 가격은 기본형 10만6400유로(약 1억5000만원), GT 12만6950유로(약 1억8200만원), R 15만990유로(약 2억1000만원)로 책정됐다. 포르쉐 전기차 신형 타이칸 가격과 유사하게 책정됐다. 에메야는 올해 하반기 해외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출시된다.
![](https://cdn.top-rider.com/news/photo/202403/64541_161507_5046.jpg)
에메야는 중국 지리 자동차의 SEA에서 파생된 EPA(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에메야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합산 총 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78초, 최고속도는 256km/h다.
![](https://cdn.top-rider.com/news/photo/202403/64541_161504_5044.jpg)
에메야에는 102kWh 배터리팩이 적용됐다.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35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80% 충전까지 18분이 걸린다. 에메야는 초당 1000회씩 노면을 감지하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럭셔리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https://cdn.top-rider.com/news/photo/202403/64541_161505_5045.jpg)
에메야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공기저항계수 0.21Cd를 기록했다. 또한 액티브 디퓨저와 액티브 스포일러 등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기술을 통해 고속 주행시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트림에 따라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조향, 액티브 롤 제어를 제공한다.
![](https://cdn.top-rider.com/news/photo/202403/64541_161506_5045.jpg)
에메야 실내에는 선명한 화질을 지원하는 15.1인치 OLED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총 5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포함된 KEF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소프트 클로징이 기본이다. 의류 등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ad_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