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특혜채용 의혹’ 송봉섭 前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기각..”구속의 필요성.상당성 부족” < 법원 < 기사본문

bet38 아바타

[ad_1]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녀 특혜채용 의혹’ 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법원이 딸의 부정 채용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송봉섭(60)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7일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낮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송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공무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이기는 하나,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관련 증거가 대부분 확보돼 있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며 연락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며 ”주거, 가족관계에 비추어 도망할 염려가 낮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의 구속영장 역시 기각됐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차장과 한씨는 공모해 2018년 1월 송 전 차장의 딸이 충북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d_2]

Tagged in :

bet38 아바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