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치료제 ‘조플루자’, 복약 편의성 개선한 현탁액 출시 < 제약 < 기업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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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대표 닉 호리지)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성분 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현탁액 제형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플루자는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현탁액 제형을 함께 허가받았다. 현재 조플루자는 만 1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을 포함한 연령대에서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적응증 확대는 3상 임상시험인 ‘miniSTONE-2’과 ‘BLOCKSTONE’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miniSTONE-2 연구 결과 조플루자는 오셀타미비르(오리지널 제품명 타미플루) 대비 인플루엔자 감염성 바이러스의 검출이 중단되기까지의 시간을 2일 이상 단축했다(오셀타미비르 24.2 시간(95% CI : 23.5~24.6) vs 조플루자 75.8시간(95% CI : 68.9~97.8).





또 BLOCKSTONE 연구 결과, 조플루자가 감염된 가족구성원에게 노출된 후 인플루엔자 발병 위험을 위약군 대비 86%까지 감소시켜 유의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조플루자 치료군 1.9% vs 위약군 13.6%, P<0.0001). 이상반응 발생률은 조플루자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비슷했다(22.2% vs 20.5%).


강지만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독감 대유행에서 보듯 인플루엔자는 어린이집, 학교, 가정을 통해 확산돼 사회경제적 부담을 높이고 있다”며 “어릴수록 증상이 심하거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신수희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리드는 “인플루엔자 치료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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