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1779억 들여 저소득층 복지안전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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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77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으로 최대폭의 기준중위소득 인상(6.09%)과 생계·주거급여 기준 상향(생계급여 4인가구 월 21만3000원 인상)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달서구는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원 증액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000만원, 주거급여 407억원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보장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 기간 단축과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담당직원 역량강화와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건강생활 첫걸음 교실’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달서구의 복지예산은 7774억원으로 전체 예산 가운데 71.2%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많고 기초수급자도 2만4947세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가 공적 복지안전망 안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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