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입주 시까지 계약금 5% 외에 현금 필요 없어
–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에 분양권 전매 통해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들의 금융혜택을 낮춰주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0.05∼0.20%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대표 주담대 상품인 신한주택대출의 경우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품은 이날 기준 0.20%포인트 오른 4.22∼5.82%로, 금융채 5년물을 준거금리로 삼는 혼합형 상품은 3.51∼5.52%로 인상됐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주담대 가산금리를 0.23%포인트 올렸다.

이처럼 대출금리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 단지를 공급하고 있다. 주거 부담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금융혜택은 중도금 무이자다. 초기 계약금만 납부하면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사업주체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계약자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도 없고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3고(高) 기조가 계속되면서 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특히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은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입주 시까지 당장 내야 하는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에 선착순으로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SM상선㈜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23년 기준 재계순위 30위 SM그룹 계열사 SM상선㈜ 건설부문이 시행, 시공을 맡아 재정 건정성은 물론 시공과정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에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혜택이 대거 적용, 내 집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길 원하는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2024년 6월 이후). 사실상 입주 시까지 추가 현금이 필요하지 않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상당한 메리트를 지닌 단지인 셈이다.

경기 안성시 신소현동 당왕지구 B1블록에 지어지는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6세대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구성돼 있다.

SM상선㈜ 건설부문은 수요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성이 적용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에 살아볼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최신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기본적으로 확보했으며 같은 면적의 일반 아파트 대비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세대는 6.2M의 광폭 거실 설계가 적용돼 공간감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로 최적화된 동선과 개방감, 공간 활용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 세대창고가 제공돼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부피가 큰 계절용품과 스포츠용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단지의 입지여건은 가히 당왕지구 내에서 최상위라 할 정도로 흠잡을 곳이 없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있어 학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안성중앙도서관, 안성시립도서관, 연지동 학원가로의 이동도 손쉽다.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생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반도체 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용인~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K-반도체 산업의 프리미엄(반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첨단산업, 지식산업기업이 입주할 안성테크노밸리(예정)와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예정) 및 안성 제1, 2, 3, 4 일반산업단지와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도 없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그리고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안성 구간・2024년 개통 예정, 안성~세종 구간・ 2025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따른 서울 접근성 확대 등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기 안성시에서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또 투자의 기회로 노려볼 만한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b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