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리하더니 결국”…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들 깜짝 놀라게 한 건강 상태에 ‘충격’ < 연예 < 뉴스 < 기사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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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발목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호중 (사진=김호중SNS, SBS’미운우리새끼’)


김호중은 지난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발목 문제로 정형외과에 방문해 MRI(자기공명영상)과 엑스레이로 발목을 살폈다.


이날 김호중은 의사에게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 발목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의사가 제일 처음 발목을 다쳤던 때에 대해 묻자 김호중은 “초등학교 때 처음 다친 이후로 고질병이 생겼다”며 “5, 6년 전에 발목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는 걸 처음 들었는데 그때도 제대로 치료를 안 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패널들 (사진=김호중SBS'미운우리새끼')

▲김호중, 패널들 (사진=김호중SBS’미운우리새끼’)


김호중은 “무대에서 운동화 신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정장 입는 시간이 많아서 구두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을 해도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의 발목을 살피던 의사는 “발목이 삐고 부딪히면 뼈가 자란다 발목 인대도 안 좋은데 뼈들이 자라면서 충돌이 일어난다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관절이 닳아서 잘 못 걷게 될 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의사의 소견을 듣던 김호중은 “못 걸을 정도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의사는 “관절염까지 온 거라 제일 안 좋은 쪽에 속한다 인대가 늘어나서 왼쪽이 17도 벌어진다 발목이 단단한 남성들도 3도 4도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김호중 (사진=SBS'미운우리새끼')

▲김호중 (사진=SBS’미운우리새끼’)


의사는 ”이건 심각하다 발목에 물이 찼다 쓰면 쓸수록 염증 반응이 생겨 물이 찬다 나이가 만 32살인데 32살 발목이 아니다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연은 당분간 쉬고 치료에 집중하세요”, “팬으로서 너무 속상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데뷔 이전부터 스타킹에 출연해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 ‘나의 사람아’라는 노래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4위까지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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