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박태환 후 1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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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도하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쾌거’

 

김우민, 내가 세계수영선수권 챔피언

김우민(22·강원도청)이 박태환(34) 이후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선물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도 누렸다.

300m를 턴할 때까지 세계 기록 페이스를 유지한 김우민은 2위 일라이자 위닝턴(23·호주)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위닝턴의 기록은 3분42초86으로 김우민보다 0.15초 느렸다.

김우민은 박태환이 보유한 한국 기록 3분41초53은 경신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3분43초92)을 1초21이나 앞당기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3위는 3분42초96의 루카스 마르텐스(22·독일)였다.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

김우민이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우승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이번 대회 다이빙에서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가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과 호흡한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연거푸 따냈다.

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챔피언

김우민(오른쪽)이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우승한 뒤, 2위 위닝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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