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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프로암 대회에서 김세영이 플레이 하고 있다. 29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한국은 2015년 박인비를 시작으로 최근 8번 열린 대회 중 7차례나 우승자를 배출했다. 최근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고진영은 3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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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첫 승 향한 힘찬 스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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