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비서실장답게 최선을” 박지원…경선 결정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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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3·1절 맞아 다른 글에서는 “독립지사 후손답게 살겠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1월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김대중의 말 북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해남·진도·완도 선거구 경선을 치르게 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일 “경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 공관위의 경선후보 발표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진도읍에서 진도선거대책본부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당원들의 지지에는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 ‘민주당의 단결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 그리고 ‘검찰정권 심판’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이러한 점을 늘 명심하고 ‘김대중 비서실장답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같은 날 전남 선거구 경선 발표에 따라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진도 현역인 윤재갑 의원과 맞붙게 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답게 정치를 하겠다던 박 전 원장 의지는 같은 날 오전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SNS에 올라온 다른 글에도 담겼다.

 

이 글에서 박 전 원장은 “오늘의 한일관계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만족하실지 모르나 국민은 굴욕”이라며, “독립지사 후손답게 살겠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의 부친 박종식 선생은 독립유공자로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박종식 선생은 일제 강점기 목포상고 재학 중이던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3년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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