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8일 4차 경선…서울 중·성동을 등 2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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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10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4차 경선을 오는 5∼8일 나흘간 실시한다.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차 경선의 선거운동 기간은 5∼8일이고 여론조사는 7∼8일 이틀간 실시된다. 경선 결과는 오는 9일에 발표한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4차 경선 대상 선거구는 서울 4곳(중·성동을, 중랑갑, 노원갑, 강동갑), 부산 1곳(사하을), 대구 1곳(동·군위을), 인천 1곳(연수을), 대전 1곳(중), 울산 1곳(중), 경기 6곳(수원무, 광명갑, 파주을, 동두천·양주·연천갑, 안산을, 고양을), 강원 2곳(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충남 2곳(천안을, 천안병), 경남 2곳(창원 의창, 김해갑) 총 21곳이다. 

 

3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중량급 인사 3인이 몰린 서울 중·성동을 경선 결과가 최대 관심사다. 전주혜 의원(비례)과 윤희석 대변인이 맞붙는 서울 강동갑 경선 결과도 주목된다. 

 

부산 사하을에선 현역 5선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다. 

 

대구 동·군위을에선 현역 강대식 의원, 조명희 의원(비례), 국민의힘 서호영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 국민의힘 우성진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총 5명이 경선을 치른다. 

 

울산 중구에선 현역인 친윤(친윤석열) 박성민 의원,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맞붙는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는 노용호 의원(비례)과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의 2인 경선이,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 한기호 의원과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의 3인 경선이 치러진다.

 

경선 방식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이후 후보자별로 감산과 가산을 각각 적용해 최종 득표율을 산정한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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