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위성정당 금지 외쳤던 야당 대표가 65일 남기고 선거제 결정···총선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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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지난해 12월28일 국회에서 당 비대위원 발표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놓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연일 저격하고 나섰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설 명절 연휴 이틀째인 10일 논평을 내고 “총선을 불과 65일 남겨놓고 ‘위성정당 금지’를 외쳤던 호기로운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당 대표 한 사람에 의해 거대 야당의 선거제가 결정됐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돌고 돌아 결국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민주당은 총선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이 병립형 선거제와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도 사이에서 고심하다가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준연동형 비례제를 채택하자 대선공약으로 위성정당 창당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이재명 대표를 직격하고 나선 것이다.

이어 국민의힘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을 살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근로자분들, 국군장병, 소방관 및 경찰관 등 대한민국 모든 영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세계적인 복합위기에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고금리·고물가·고유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내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저력’이 빛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4월10일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국민의힘은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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