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김동준, 연기력 논란 딛고 ‘현종 성장캐’로 막내렸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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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비브스튜디오스)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김동준은 초반 대량원군 시절과 갑자기 왕위에 오른 상태에서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분량을 소화하다 보니 생긴 불가피한 현상이기도 했다. 연기를 못했다기 보다는 적응이 안됐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김동준은 점점 현종 왕에 어울리는 연기를 정착시켜 나가며, 안으로는 호족세력, 밖으로는 거란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고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왕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혼란한 정세 속 점차 성장하는 왕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호평받았고, 특히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동준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동준은 드라마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1년이란 시간을 ‘고려 거란 전쟁’과 함께 했다. 최수종 선배님을 비롯해 감독님, 많은 선배님들, 동료들,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 많이 배웠고 더욱 많이 느꼈던 작품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얼른 또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종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그동안 ‘고려 거란 전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동준은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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