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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학도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는 1일 경선에서 탈락해 김동원 청주흥덕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로써 청주흥덕의 새로운 비전 달성을 향해 가던 길을 멈추게 됐다”며 “경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흥덕의 경제엔진 교체를 염원했던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잘 제시하고 있는 김동원 예비후보가 제 뜻을 이어받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학도 예비후보와 김동원 예비후보는 청주고와 서울대 동문이다.
김학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1회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1급), 에너지자원실장(1급)을 거쳐 퇴임한 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김동원 예비후보는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 기자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청주흥덕 4자 경선 결과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의 결선을 결정했다.
청주흥덕은 민주당 3선 도종환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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