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한국관광 1월 하락세..日 방한객 반토막”-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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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방한객 1위탈환..호주 상승세
유인촌 2000만명 장차관이 한다더니
약보합 이대로면 1400만도 장담못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청룡의 해를 여는 1월, 코로나 이전 대비 월별 여행회복률은 외국인의 한국방문(인바운드) 80%, 한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은 95%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1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외국인관광객 88만881명이 방한, 코로나의 여파가 여전하던 전년 동월(43만4429명) 대비 102.8% 증가했고, 전성기였던 코로나직전 2019년 1월에 비해서는 80% 회복에 그쳤다.

1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나라는 28만명이 방문한 중국이고, 일본인의 방한은 작년 11월(27만8000명)의 반토막 수준인 14만 3000명에 그쳤다.

이어 대만(9만4000명), 미국(6만2000명), 필리핀(2만7000명) 순이었다.

작년 11월 이후 미국, 일본, 동남아 여행객들의 방한이 계속 하락세를 보여, 올해 2000만명(역대 최고는 1750만명)을 공언한 유인촌 호를 당황스럽게 한다. 이런 추세로 가면 1400만명도 장담할 수 없다.

해 지는 서울 풍경

대만인은 2019년 1월보다 6.4% 늘어나는 초과회복률을 보여 고무적이다.

다른 주요국, 미국 98%, 중국 71%, 일본 69%의 회복률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월별 회복률에서 100%를 넘긴 적도 있어, 하락세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보인다.

1월 국민의 해외관광객은 277만 866명으로 전년 동월(178만 2313명) 대비 55.5% 증가하고, 2019년 1월대비 95%의 회복률을 보였다.

1월 한국에 많이온 6~11위 국가는 홍콩, 베트남,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순이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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