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했는데…모유 수유 괜찮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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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모유를 전자레인지에 녹이면 면역 성분이 파괴된다. / 픽사베이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슴성형’이란 네 글자가 큼직하게 걸려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시대적 흐름을 보여주는 단면일 테다. 


SNS로 미의 기준이 그 어느때보다 상향 평준화된 지금, 많은 여성들이 얼굴을 넘어 자신의 몸매까지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가슴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슴성형을 하면 모유 수유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모유 수유할 때 알아두면 좋은 사실 5가지를 소개한다. 


◇ 가슴성형 하면 모유수유 못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문제없다. 


가슴성형을 할 때 쓰는 보형물은 조직과 근육 사이에 삽입되므로, 모유가 만들어지는 유선의 조직 및 분비 경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슴 축소 수술로 유선 조직이 손상되거나, 유방암 수술로 유선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엔 불가능해질 수 있다. 


◇ 맥주를 마시면 모유량이 늘어난다?


이 같은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속설과 달리, 알코올을 섭취하면 오히려 수유량이 줄어들 뿐 아니라 모유의 맛이 이상해진다. 또, 혈중에 남은 알코올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정 술을 마시고 싶으면, 적어도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수유하도록 하자. 웬만해선 4시간 이상이 안전하다. 


◇ 냉동 모유, 전자레인지로 녹여도 된다?


삼가야 한다. 냉동 모유를 전자레인지로 녹이면 면역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얼린 모유를 해동하려면 수유 전날 냉장실에 넣어두면 된다. 해동되는 데는 약 12시간이 필요하다. 


만일 급하게 해동해야 한다면, 55도 미만의 따뜻한 물에 용기를 담아 중탕하자. 


또, 한번 냉동한 모유를 다시 얼려서는 안 된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멸균처리되고 밀봉 가능한 용기에 넣어야 한다. 


◇ 쌍둥이도 모유 수유 가능하나


가능하다. 


모유량은 아기의 필요량에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에, 쌍둥이는 물론 세쌍둥이, 네쌍둥이에게도 충분히 수유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 아이가 묽은 변 보면 ‘물젖’일까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하루에 수차례 묽은 변을 보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니, 묽은 변을 본다고 해서 ‘내 젖이 영양가가 없는 걸까’하고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아기가 2번에서 5번 정도의 변을 본다면 아주 적당하며, 때에 따라 더 잦을 수도 있다. [End_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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