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산동부시장 방문 “재래시장 활성화 하겠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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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이팅’에 양손 엄지척 건네
민생토론회 참석 후 전통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환영에 양손으로 ‘엄지척’을 보이면서 화답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통령 후보시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회장의 안내로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서산이 먹을 게 많다”, “해산물이 좋은 게 너무 많다”면서 서산 특산물인 감태와 황태포, 꼬막, 꽃게 등을 구매했다.

점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대통령님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달력 뒷면에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자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많이 파십시오”라며 덕담했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할머니, 딸과 사위, 손주들 3대가 모여 “윤석열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직접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환영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즉석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한 어르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들러 건강하신지, 무릎은 괜찮으신지를 물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 수행원들에게는 어르신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빨리 들어가시게끔 꼬막과 찐옥수수를 구매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부모를 따라 시장에 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몇 학년인지, 꿈은 무엇인지,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등을 묻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인 고등학생, 대통령이 꿈인 중학생을 일일이 응원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이 시장을 떠날 때까지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했다. 이날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에는 지역에서는 이현종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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