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8개월만에 40%대…국힘, 1년만에 민주당 역전[리얼미터]”-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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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41.9%…2.4%P ↑
與 43.5%, 민주당 39.5%
민주, 1년 만에 40%대 붕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약 8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또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이 약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2월 4주 차 주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2월 4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41.9%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약 8개월 만에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월 4주 차 조사에서 36.2%를 기록한 이래 4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4.8%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

이를 구체적으로 살피면 ▷대구·경북(4.8%P↑) ▷부산·울산·경남(4.5%P↑) ▷인천·경기(3.1%P↑) ▷광주·전라(2.5%P↑) ▷여성(3.8%P↑) ▷70대 이상(6.9%P↑) ▷30대(4.2%P↑) ▷40대(4.0%P↑) ▷중도층(2.2%P↑) ▷무직·은퇴·기타(10.9%P↑) ▷가정주부(4.8%P↑) ▷사무·관리·전문직 (2.8%P↑) ▷농림어업(2.4%P↑) 등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다.

부정 평가의 경우 ▷서울(2.7%P↑) ▷무당층(2.3%P↑) ▷진보층(2.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5.1%P↑) ▷학생(6.7%P↑) 등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43.5%, 민주당은 39.5%, 개혁신당은 4.3%, 녹색정의당은 2.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4.4%P가 올랐고, 민주당은 0.7%P가 내렸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해 2월 3주 차 조사(39.9%) 이후 약 1년 만에 30%대로 처음 내려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2주 차 조사(국민의힘 41.5%, 민주당 42.6%) 이후 약 11개월 만에 민주당을 역전했다.

[리얼미터 제공]

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위원은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경우에는 신년 이후에 거듭 민생 토론회를 반복해 오면서 지역 민심이라든가 수도권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지지율 상승의 주요 동인(動因)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작년 말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에 한동훈 위원장의 적극적인 정치적·정책적 차원의 투트랙 행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측의 공천 내홍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매끄럽게 진행되는 점 등이 부각되며 지지율 교차가 일어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조사는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P)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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