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거부하는 클린스만…“대표팀 감독 후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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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2 17:37:31
기사수정 2024-02-22 17:37:29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뉴스1

 

중국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자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서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MK스포츠에 따르면 중국 매체인 ‘베이징칭녠바오’는 이날 “중국축구협회는 아시아 스포츠에 익숙하고, 이미 아시아 팀을 이끌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외국인 지도자를 대표팀 사령탑으로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감독 1, 2순위 후보로 카를루스 케이로스(71·포르투갈)와 브란코 이반코비치(70·크로아티아)를 언급했는데, 여기서 클린스만의 이름은 빠져 있다.

 

이어 “300만달러(한화 약 40억원) 이상을 요구하는 감독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서 “이는 중국축구협회가 코스민 올러로이우(55·루마니아)와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76·브라질)를 계약 추진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64·스위스), 최강희(65·대한민국), 조르디 비냘스(61·스페인)를 “경험과 가격을 비롯한 기타 요인에 영향을 받아 대표팀을 맡을 수 없는 감독”으로 분류했다.

 

한편 20일 중국 매체 ‘복건성’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중국 대표팀 감독 선발에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이전까지 대표팀은 적합한 외국인 감독을 물색했지만,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유럽 감독들이 중국축구협회의 첫 번째 후보였지만,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드물었다. 클린스만의 등장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 조건은 상대적으로 낮은 210만유로(한화 약 30억원)인데, 이는 중국축구협회의 예산과 일치한다”며 “그의 코칭 경험과 성과도 흠잡을 데 없다. 그는 독일을 월드컵 3위에 올려놓았고, 한국 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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