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비명횡사’ 경선 결과에 “충격받아…이재명 사당화 완성 단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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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지지자 동원한 선동 정치가 민주당 점령해”

“팬덤 정치로 총선 임한다는 전략…후유증 남을 것”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홍영표 무소속 의원은 7일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전날 경선 결과에 대해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계획했던 대로 사당화의 완성 단계에 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어제 저녁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박광온·전혜숙·강병원·정춘숙· 윤영찬 의원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경선에서 패배하며 ‘비명횡사’ 논란이 재현됐다.

홍 의원은 “서울 은평을의 경우 강원도당위원장(김우영)이 현역 강병원에게 ‘수박’이라며 공격하면서 왔기 때문에 당원들이 일도 잘한 강 의원을 선택하지 않을까 했는데 충격적”이라며 “이게 지금 민주당의 현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자들을 동원한 선동 정치가 지금 민주당을 점령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사당화를 위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치밀하게 준비한 선출직 평가에서 의원들을 하위 그룹에 넣은 것이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공천 문제는 끝났지만 후유증은 계속 남을 것”이라며 “결국 민주당이 계속해서 강성 지지층만 가지고 선거를 하겠다는 전략이 지금 지속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0.73% 차이로 이긴 것 아니냐. 그러다 보니 이 지지 계층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해 중도 확장 정책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는 다 필요 없다. 그냥 강성 지지층, 소위 개딸이라는 팬덤 정치만 갖고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계속 좁아지고 작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과거 친문(친문재인)계가 주류일 때도 비주류 찍어내기를 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지난 2020년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는 4명 다 공천을 받거나 경선을 했다”며 “금 최고위원만 경선에서 떨어졌고 나머지는 공천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출마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께서 ‘홍영표는 너무 부당하고 억울하지 않나’라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며 “제가 당을 떠났다는 약점이 있지만 인물 경쟁력으로 평가해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당선되면 당으로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통을 함께 껴안고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정치가 있어야 된다”며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작은 씨앗이라도 좀 뿌릴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비명계 줄탈락에 “충격받아…이재명 사당화 완성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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