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국여협 ‘성평등 걸림돌’ 선정에 “좌파단체 정치적 공세” 발끈

bet38 아바타

[ad_1]

“성평등·성교육 관련 논란 도서 10권 폐기 안했는데 억지 주장
국민의힘 단체장들 지목 다분히 정치적 의도, 사과 철회 안하면 고발”

충남도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세계 여성의날(3월 8일)을 맞아 김태흠 지사 등을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자 “정치적 공세“라며 명예훼손 고발을 예고했다.

 

충남도 주향 대변인은 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무책임하고 근거없는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일 뿐이다”고 반박했다. 주 대변인은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소개하며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 지사와 충남도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본질적인 여성운동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여성단체연합은 앞선 7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와 김태흠 충남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넥슨 코리아를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김 지사의 경우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주 대변인은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면에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며 “이를 사과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장하는 폐기 도서가 없다는 설명도 했다. 주 대변인은  여성가족부가 회수한 6권과 학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한 4권 등 총 성평등·성교육과 관련해 논란이 된 도서는 총 10권인데, 지금도 해당 도서들은 도서관 한쪽에 비치되어 있어 부모님이 동의하면 언제든지 열람·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봤을 때 성교육 효과보다 왜곡된 성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줄 우려가 큰 책들이지만 폐기하지 않고 도서관에 여전이 비치돼 있다는 설명이다.

 

주 대변인은 “충남도는 △폭력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충남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 △긴급피난처 광역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다문화 여성 지원 특화사업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등으로 2023년, 500만 전국여성단체 회원들이 개최한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충남은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며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 지사와 충남도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라”고 주문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_2]

Tagged in :

bet38 아바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