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등포갑’ 찾아 채현일 지원…“이미 승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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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후보는 단수 추천 안 해도 너끈히 이기는데”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를 찾아 이 지역 총선 후보로 확정된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지원사격에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채 전 구청장 선거 사무소를 찾아 “이 나라의 살림을 책임질 만한 역량과 자질이 있는 분이 누군가를 영등포구민들께서 선택해주실 것”이라며 “저는 채현일 후보가 선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등포갑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며 “표는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 속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을 설득하고 한 표를 얻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더 큰 전쟁이 남아있고 더 큰 산을 넘어야 하는데 반드시 함께 넘어주시고 이겨달라”며 “(저도) 표를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겠다. 반드시 이겨달라”고 했다. 이 대표의 호소에 채 전 구청장과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 대표가 이날 찾은 영등포갑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현역인 지역구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 감점 대상인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자 민주당을 탈당했고, 이날 국민의힘에서 영등포갑 전략공천을 확정 받았다.

 

이 대표는 “채현일 후보는 단수 추천을 안 해도 너끈히 이기는데 (김 부의장이) 이상한 핑계를 대고 나서는 바람에 싱거워졌다”며 “상대 후보로 김 부의장이 확정된 것 같은데 오히려 잘 됐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겠지만 이미 승부는 났다”고 자신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뉴타운 지하쇼핑몰을 방문해 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2024.03.05. photo@newsis.com

 

 

그는 “(현역 의원) 평가 제도를 두고 말들이 꽤 많은데 탈당하시고 상대 정당으로까지 가시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며 “상대 정당으로 가셔서 하시는 말씀도 들어보니깐 우리당이 공천해서 국회부의장까지 하신 분의 말씀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 부의장을 직격했다.

 

이어 “우리당은 시스템에 의해 공천하고 있고 그 시스템은 이미 1년 전에 만들어졌다”며 “(김 부의장은) 50점이 감정돼 공직자 윤리 점수가 0점이 됐는데 일부러 주고 싶어서 준 게 아닌 시스템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선거사무소를 나와 채 전 구청장과 함께 영등포 지하쇼핑몰을 돌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채 후보는 구청장도 잘 했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잘 하실 것”이라며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분식집과 빵집 등 지하상가 곳곳을 찾았고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 지지자가 “가족들이 응원하고 있다”고 하자 이 대표는 “기도도 열심히 해주고 바깥일도 열심히 해달라. 채 후보를 잘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채 후보도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영등포갑이 반드시 승리하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를 찾아 이 지역에서 공천을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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