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戰 2년…푸틴 “軍은 국가 영웅” 격려 vs 젤렌스키 “軍 지원안 통과” 서방에 호소”-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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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24일(현지시간)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정확히 2년이 흘렀다. 전쟁 2년을 하루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여러분이 국가 영웅”이라며 격려에 나섰다.

서방의 무기지원 지연으로 전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의 지원을 호소했다.

23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경일인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공개한 화상 연설에서 최전선에 있는 병력을 격려했다.

푸틴 대통령은 “최전선에 있는 것은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이라며 “여러분은 진정한 국가 영웅이며 여러분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이 공개된 이날 미국, EU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를 상대로 우크라이나 침공과 반정부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규모 제재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과 군사복합체, 금융 기업 및 나발니 사망과 관련된 러시아 정부 당국자 등 500개가 넘는 대상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은 제13차 대러시아 제재를 시행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연루된 개인과 법인 및 기관 등 총 194건 등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무더기 제재에 러시아는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공격을 이어갔다.

이날 밤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의 한 주택에서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밝혔다.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 현장의 잔해에서 남성 한 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오데사에서는 전날에도 러시아의 드론이 상업 지구를 타격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

만 2년째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 통과를 촉구하는 동시에 올해 덴마크 등으로부터 지원을 약속받은 F-16 전투기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전투 의지도 드러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공개한 화상 연설에서 600억달러(한화 약 79조9천500억원) 규모의 이 예산안이 “그 내용과 더불어 국제 사회에 보내는 (우크라이나 지지의) 상징적 의미라는 측면에서 우리의 방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 의회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은 상원을 통과했으나 강경파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들에게 전장의 상황과 더불어 우리 병사들이 지니는 무기와 우리의 공통의 적이 얻어갈 결과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 알려줬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덴마크에서 F-16 전투기 조종을 훈련 중인 우크라이나 공군의 영상을 공개하며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은 우크라이나의 첫 F-16 전투기가 우리 상공에 등장해 도시와 지역 방어를 강화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개전 2주년인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주요 7개국(G7) 정상과의 영상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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