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 김연경, 못 쉬어도 좋다…1등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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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세트 소화’ 흥국생명 이끌어

2위 현대건설과 맞대결 앞두고

“적지 않은 나이지만…이젠 즐겨”

김연경(36·흥국생명·사진)은 지난해 현역 연장을 결심했을 때 가장 큰 소망으로 팀의 우승을 꼽았다.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 패배가 못내 아쉬웠다.

흥국생명은 지난 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9-31 25-19 25-17)로 승리하며 1위를 탈환했다. 2위 현대건설보다 1경기를 더 치러 불리한 상황이지만 오는 12일 예정된 맞대결 결과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문제는 흥국생명의 김연경 의존도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 치른 33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130세트를 소화해 지난해 129세트를 넘어섰다.

경기 뒤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김연경은 “피곤해 보인다”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더니 “감독님이 내 나이를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계속 상기시켜드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우리 나이로 서른일곱으로 적지 않은 나이”라면서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웨이트 트레이닝 등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좋은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계속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김연경을) 쉬게 해 주고 싶어도 불행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부족하다보니까… ”라며 아쉬워했다.

잠시 ‘엄살’을 피웠지만 김연경은 아직 견딜 만하다. 지난해 이맘때를 떠올린 김연경은 “생각이 잘 안 나기는 하지만 매 시즌 힘들었던 것 같다. 마지막쯤에는 항상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연경을 버틸 수 있게 하는 건 승리에 대한 기쁨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이다.

김연경은 “워낙 많은 경기를 했다. 어려운 경기, 힘든 경기, 긴박한 경기 등 많은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이제는 즐기는 것 같다”며 “오히려 여유롭고 힘들지 않은 상황보다는 긴박하고 압박감이 있는 걸 더 즐기는 것 같다. 그래야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좋은 경기력으로 1등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서른일곱 김연경, 못 쉬어도 좋다…1등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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