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G7, 러 동결자산 빨리 우크라로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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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2024. 2. 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주요 7개국(G7) 국가들이 공동으로 동결된 막대한 러시아 자산에서 이익을 압류하고 압류한 이익을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지속적 저항과 장기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가치를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전쟁을 연장해서는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우크라이나와 정의로운 평화를 협상하기 위해 테이블로 나오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옐런 장관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유럽연합(EU)이 금융 불안정을 유발하는 등 위험성을 평가한 후 G7차원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G7이 협력하여 러시아 자산 자체를 압류하고, 이를 담보로 세계 시장에서 차입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옐런의 제안을 “파괴적”이라고 비난했다. 브라질 신문 오 글로보에 따르면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각국의 해외 자산을 정치적 결정에 따라 움직이게 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약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는 옐런 장관의 의견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다.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는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말 그대로 견디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자산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서방이 동결한 러시아의 수십억 달러 은행 계좌, 투자 및 기타 자산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6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패키지가 의회에서 계속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군사 및 재정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 자산부터 요트, 부동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과두 정치인의 기타 재산에 이르기까지 서방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이 약 3970억 달러로 추정되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가 법적 조치에 나설 가능성과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유사한 조치를 우려해 서방 투자를 줄일 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이 있다고 AFP는 지적했다.

하지만 옐런 장관은 “세계 경제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협력할 능력이 있는 이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금융 불안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반박했다.

옐런 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자금지원이 지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력한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멕시코의 불법 이민급증 문제를 해결할 떄까지 우크라이나 추가지원을 거부하도록 공화당을 압박하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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