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그리고 징크스…‘9일 스타트’ WKBL PO, 알고 보면 더 재밌다!|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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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WKBL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가 9일 막을 올린다. 9일 청주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27승3패)와 4위 부천 하나원큐(10승20패),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위 아산 우리은행(23승7패)과 3위 용인 삼성생명(16승14패)이 잇달아 PO 1차전을 치른다. PO 승리팀들은 24일부터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올 시즌 PO는 종전 3전2선승제에서 5전3선승제로 확대됐다. 그만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KB스타즈-하나원큐…‘다윗과 골리앗’ 싸움?

2021~2022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을 노리는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크다. 정규리그 득점(20.3점), 리바운드(15.2개), 블록슛(1.8개) 1위에 오른 ‘국보센터’ 박지수(193㎝), 3점슛 1위(72개)인 슈터 강이슬의 위력이 절대적이다. 가드 허예은을 비롯해 수비력이 뛰어난 포워드 김민정, 김예진 등 주축 선수들을 뒷받침할 자원도 풍부하다. 게다가 하나원큐와 6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터라 자신감도 넘친다.

그러나 창단 후 처음 PO 무대를 밟은 하나원큐도 쉽게 포기할 리 없다. 베테랑 김정은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조직력을 앞세워 해법을 찾겠다는 의지다. 전반적 전력에선 열세지만, 김정은과 가드 신지현, 센터 양인영의 삼각편대가 살아나면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실제로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 중 4차례는 10점차 이내 승부였다. 신지현은 “KB스타즈가 강한 상대지만, 뻔한 결말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우리은행-삼성생명…절대 우위와 PO 징크스 사이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제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득점 2위(18.38점) 김단비와 박지현, 박혜진을 앞세운 베스트5의 무게감이 확실하다. 어떤 위치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이명관, 센터 최이샘, 슈터 나윤정 등 로테이션 자원들의 면면도 훌륭하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수비전술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올 시즌 6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삼성생명에 5승1패로 앞섰다.

그러나 삼성생명도 결코 만만치 않다. 배혜윤-이해란의 트윈타워가 워낙 위력적인 데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키아나 스미스의 득점력이 갈수록 살아나고 있다. 신이슬, 이주연, 조수아 등 언제든 활용 가능한 가드진도 풍부하다. 특히 2018~2019시즌과 2020~2021시즌 4강 PO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모두 1차전을 내준 뒤 2~3차전을 내리 따내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던 ‘기분 좋은 징크스’가 있어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강산 스포츠동아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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