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 “성대 한쪽 마비, 죽을 힘 다해 콘서트”…‘이 병’ 후유증 때문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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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이 과정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엄정화X이소라 만나자마자 눈물바다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엄정화는 감상선암 수술 후 성대 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콘서트 연습 중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 때는 계속 좋은 말만 찾아 들었다. 노래 연습도 매일매일 열심히 했다. 하루에 한 2~3시간씩 했다”며 “내 성대가 (양쪽 중)한 쪽이 안 붙는다. 한 쪽이 마비가 된 것”이라고 했다.

갑상선암 수술 직후 8개월간 너무 힘들었다고 한 그는 당시 일에 따른 영향도 언급했다. 그는 “성대가 안 붙으니 코를 통해 카메라를 넣어 시술을 진행했다”며 “성대까지 넣고 목도 움직이면 안 되고 기침도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목에 (카메라가)들어가면 기침이 날 것 같고, 침도 삼키면 안 된다”며 “그래서 바깥에서 필러 같은 주사를 마비된 성대에 채워준다. 성대가 붙으니까 빡빡한 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한쪽만 움직인다”고 했다.

그는 “(콘서트 전에는)제작진에 전화해 ‘나 콘서트 못 할 것 같다.’ 내가 만약 중간에 노래를 하다 목소리가 갑자기 사라지면, 갑자기 말을 막 하다 탁 없어질 때가 있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며 “‘나 못하겠다’고 했다. 근데 콘서트 담당자가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 했다”고 회상키도 했다.

엄정화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선 “거의 죽을 힘을 다해서 했던 것 같다”며 “콘서트하면서 소원이 뭐였냐면, 내가 열심히 하고 사랑한 이 일을 무언가 나이 때문, 목소리 때문에 세상에서 없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엄정화는 지난 2008년 ‘디스코’ 앨범 활동 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화 뿐 아니라 개그맨 양세찬, 배우 안영미 등도 한때 갑상선암에 걸려 투병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혹(결절) 중 악성인 경우를 말한다. 갑상선에 생기는 결절의 5~10%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국가암정보센터는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이 커져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 절전이, 원격전이를 일으켜 심각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도 경고하고 있다.

다른 암과 견줘볼 때는 비교적 치료 예후가 좋고 생존율도 높은 편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다른 암과 비교할 때 이야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암종별 발생률에서 갑상선암은 68.6명을 기록해 다른 암보다 높은 축에 속했다.

엄정화는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에서 갑상선암을 극복한 팬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엄정화는 팬에게 “언니도 되게 무서웠다. 많이 외롭고 무섭고 그랬지? 그래도 잘 지내왔다”고 격려했다.

“체력이 빨리 돌아오질 않는다”는 팬의 말에 엄정화는 “나도 그랬다. 온몸이 소금에 절여진 것처럼 피곤하지 않는가. 그게 몸이 피로해서 그런 것”이라고 위로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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